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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진천 280랠리 예정!
접수기간 : 2021. 5. 1 ~ 5. 15
대회기간 : 2021. 6. 26 ~ 6. 27
대회장소 : 충북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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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접속자 : 34 (회원 0)
 
작성일 : 09-07-02 12:59
제 10회 양평 280 랠리
 글쓴이 : 장로크
조회 : 4,005  

제 10회  양평 280 랠리


----- 6월27일 280랠리 대회전날 -----


대한민국(정회)과 함께 280랠리 출전을 위하여 양평에 가기전

정회 장인어른댁에 들려 삼겹살을 먹고 이것저것 끼니때울것을 준비하고

양평 단월레포츠 공원에 도착하여 배번표를 받았습니다.

렌(제구)도 와서 배번표 나눠줍니다

배번표를 자전거에 부착하고 짐을 정리하는중 낙규(왈바팀)와 서포터(영각)가

도착하여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뒤늦게

새벽 3시 집합시간전에 잠을 자두기 위해 텐트를 치고 침낭을 깔고 잠을

청해보지만 잠은 잘 안옵니다.

30분잤나? ㅠㅠ 경기시간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은 모여들고 텐트앞은 아수라장...

거기에다가 2시30분쯤 확성기를 들고 280 관계자분들이 사람들을 깨우러 다닙니다

그전에 잠을 못잔 저희들은 새벽4시 출발 라이딩을 위해 밥 한 공기씩을 먹습니다.

식사후 짐을 꾸려 출발지 단월레포츠공원안으로 이동합니다



----- 6월27일 A.M 4:00 출발 -----

 
단월레포츠 인조잔디구장에 모여 식전행사를 하고 4시 정각출발합니다

일제히 대략 8백여명의 선수들이 출발선을 통과하여 같은 방향으로 달립니다

이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

거진 1년전부터 같이 달리자던 정회는 아무 생각없이 선두로 나서 쏘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저는 같이 달리기로 했던 '겐죠아빠'님을 두고 정회를 쫒아갑니다

잡아서 같이 천천히 가자고 얘기 하려했는데...

하지만 그는 뭐에 씌였는지 미친듯이 달립니다.  첨봅니다 ㅡㅡㅋ

업힐코스 병목현상 때문에 쉽사리 쫒아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임도에서 찾기로 결정하고 한두명씩 추월하다 보니 저도 어느덧 선두그룹에...ㄷㄷ;;;

그러나 정회는 보이지 안습니다

그렇게 찾는걸 포기하고 송전탑코스-향소리임도-산음임도 를 통과하여 도로로 내려가니

다른팀의 서포터들과 차량들이 도로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K1(49.8Km) 첫번째 체크포인트 지점에서 체크를 받고 우리 서포터를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고 정회도 없고 난감합니다 ㅠㅠ

여기에서 다같이 내려와서 아침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같이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허기를 달래려고 초코바와 파워젤을 먹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다음 지점으로 이동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개인으로 출전한 '제구'가 내려옵니다.

제구를 만나 이런저런얘기를 하던중에 제 뒷바퀴 타이어가 펑크가 난걸 발견! 패치후 서포터에게

전화하니까 다행히 가까운곳에 차를 대기하고 식사를 준비했군요

'겐죠아빠'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전거가 파손됐다고 못가겠다고 합니다. 아쉽네요 ㅠㅠ

1시간동안 아침식사와  휴식을 취한후 다시 떠납니다.



----- A.M 8:30 도토리코스~클린턴코스 -----


생각치 못한 솔로 라이딩은 시작됩니다.

도토리코스~클린턴코스 임도는 꽤나 긴 임도가 계속 이어집니다.

혼자서 가니 심심하니 지루하고  슬슬힘들어집니다.

햇볕은 점점 뜨거워지고 11시를 넘어서는 햇볕은 불덩이로 변합니다.

같이 달리던 사람 만나는 사람들도 본사람 보고 또 보고 반복됩니다.

비슷하게 달리다 쉬고 저도 쉬고 하다보니 자주 보게됩니다. ㅋ

지루하면 말도 걸어보고 혼자서 페달질만하면서 가고 있는 도중...

서포터에게 전화가 와서 K3구간(누적 97.2Km)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12시정도가 되어 지겨운 클린턴임도를 빠져나와 도로를 타고 내려가 휴게소에서 만납니다

너무 더워서 휴게소 화장실에 씻고 밥좀 먹으려고 하는데 준비가 되어있질 않군요

난감합니다. 서포터는 아무거나 휴게소에서 사먹으라고 해서 막국수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대가리 하나 없군요. 달리려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아~흑ㅠㅠ

시원한 그늘에서 좀 눕고 싶었는데... 그래서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좀 펴달라고 요청하지만

귀찮은듯 안펴줍니다 ㅋㅋㅋ 포기합니다 ㅠㅠ

주차장에서 차열기와 뙤약볕 아래서 짐을 다시 꾸립니다.

어깨 허리 목 완젼 아프고 쓰려서 에어파스와 멘소래담 파스를 붙였습니다.

너무 더워서 배낭에 아예 1.5리터 얼음물병을 넣고 달립니다. 무겁습니다. 그래도 살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정회놈 소식을 물어보니 1시간전? 암튼 밥먹고 출발했답니다. 욕나옵니다 ㅠㅠ

자전거 상태와 이것저것 정비후 옷을 다시 챙겨입고 다음코스로 이동합니다.


 
----- P.M 12:30 신론리임도~갈운리임도 -----

 
완젼 덥습니다. 죽을거 같습니다.

양평군 280코스 임도는 대개 경사가 가파르진 않지만 엄청 깁니다. 그 길이에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슬슬 체력에 한계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불볕 더위아래 저를 달래주는 것은 배낭안에서 달그락 거리는 얼음물 밖에는 없습니다.

먹을때 마다 아직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뿐입니다. 무겁지만 그래도 배낭에 넣어다닐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업힐 구간이 나오면 슬슬 끌바를 시작합니다.

신론리 임도 끝 즈음에 싱글이 시작됩니다 .

말이 싱글이지 멜바하고 경사 60도 정도의 등산을 합니다. 타고는 올라갈수는 없는길 ㅋ

꾸역꾸역 기어올라 싱글 다운힐 내려오니 K4  구간 누적 110Km 지점 체크포인트 를 받습니다

도로를 타고 내려가면서 갈운리임도를 들어가려고 하니 어찌 불가마 안으로 들어가는것 같고

나올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죽을거 같습니다. 업힐만 나오면 무조건 끌바입니다. 아주 낮은 경사에도 끌바를 합니다.

임도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하늘은 구름한점 없고 같이 달릴 친구도 없고 홀로 남겨진 이기분.... 혼자와의 싸움입니다...

다른 라이더들은 그늘 숲에 쓰러져 누워 더위를 피하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임도 한쪽은 무조건 낭떨어지 입니다. 임도옆으로 수풀이 많이 자라있는데 밟으면 죽습니다.

수풀을 가장한 낭떨어지 이니까요 ㅋㅋㅋ

갈운리임도를 지나면서 짜증나고 힘들고 슬슬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서포터의 전화 계곡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 펴놓고 좀 있어달라고 요청하지만 무조건 계곡으로 오랍니다 ㅠㅠ

갑니다. 제가 무슨힘이 있겠습니까?  여자들이 비키니 입고 계곡에서 물장구 친다고

빨리오랍니다 ㅠㅠ 그런것도 사람의 몸이 정상적인 상태에나 좋은거지.. 그나마 계곡에서

더위를 식혀보고자 하는 생각에 갑니다.

힘을내어 끌바 해 보지만 아까 휴게소에서 서포트 해준걸 보고 심히 걱정됩니다.

가장 더운 낯 1~3시  임도에서 벗어나온후 펜션뒤 계곡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보입니다.

펜션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찾았지만 차는 굳게 닫혀져 있고 서포터는 안보입니다.

펜션관계자가 들어왔다가 머라합니다. 가뜩이나 힘들어죽겠는데 머라하니까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ㅠㅠ

한마디 던지고 서포터와 전화통화후 만납니다.

이번에도 쉼터는 주차장...

배고프다고 밥먹어야겠다고 하니까 저쪽 매점있으니 가서 사먹으라고 합니다 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맘속으론 울고 싶어지더군요.

머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내가 알아서 챙겨 먹을테니 가서 쉬라고 합니다

서포터는 휴가온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280은 무슨 280이냐 계곡에서 시원하게 놀다가자고 오히려 사기를 저하시키더군요. 헐...

햇반과 3분요리를 뜯어 대충 비벼먹고 지도체크를 합니다.

너무 덥기에 1시간정도 계곡물에 몸을 담그면서 결국은 비키니처자들을 구경합니다... 캬캬캬

그렇게 더위를 식히고 뙤약볕아래서 또 짐을 챙깁니다.

그지점에서 '겐죠아빠'님은 서울로 돌아가고~

또 다시 라이딩은 시작됩니다.



----- P.M 16:00 돌운임도~금왕리임도(1)~계정리임도 -----


임도에 들어선후 오후 5시경쯤 되니까 햇빛도 슬슬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햇빛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번 280 구간중에 가장 긴 임도 입니다.

저녁쯤되니까 체력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여 업힐도 내리지 않고 달립니다.

이 구간이 가장길었는데 어떻게 지나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냥 이쪽팀 저쪽팀 만나는 라이더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페달질 하는거...

저도 처녀출전이긴 한데 이번 280출전자들은 매우 매너가 좋은거 같았습니다.

혼자달리면 팀이 말도 걸어주고 팀이 길을 막고 라이딩을 하면 앞으로 나가신다고 길을 비켜주시고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 다운힐 하는데 다운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운만 4~50분 한거 같네요

그렇게 다운을 하고 서포터와 접속하여 180Km 지점 농협 매점이랍니다.

매점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집니다. 또 알아서 매점에서 사먹으라고 할까봐...

근데 서포터는 돗자리 깔고 버너 내놓고 라면을 끓여줍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밥도 줍니다...이것저것 뒷바라지 해줍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ㅋㅋ

앞서간 정회가 서포터에게 머라했는지 변했습니다.

이제가 서포터가 멀해야 하는지 자각(?)을 한듯 하군요 ㅠㅠ

밥먹고 지도 체크하고 야간라이딩 준비를 하니 어느덧 시간이 밤 9시

어둠이 찾아옵니다. 라이트 밧데리가 어디갔는지 안보여서 꽤나 애를 먹었네요.

최대한 오늘안으로 200Km 이상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출발합니다.



----- P.M 21:00 매월임도~고래산임도 -----

 
밤에 혼자 임도를 넘으려고 하니 조금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택한것이 다른팀과 접선합류하여 넘기로 결정합니다

원주에서 오신 3명분들과 같이 매월임도를 넘습니다

왜 혼자 왔냐고~ 다들 물어보십니다

같이 달리기로 했지만 순위욕심에 눈이먼 정회 욕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팀라이딩을 하니 1시간정도 쉽게 넘었습니다

역시 팀라이딩이 좋습니다. 힘도 덜들고 맘도 편하고...

매월임도를 넘어서 캠프를 치셔서 그분들은 주무시겠다고 하여 저혼자 출발합니다.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

그때 마침 개인 무보급으로 출전한 제구가 같이 타자고 전화가 와서 그러자고 합니다.

하지만 제구를 만나려면 1시간정도 고래산임도를 넘어야 합니다. 기다리겠답니다.

혼자서 칡흙같은 임도를 타고 들어갑니다. 무섭습니다 ㅠㅠ

사람형상이나 물체만 보면 식겁하고 털이 솟습니다...

3~40분을 달리니 불빛이 보입니다. 너무 반가워 같이 타자고 해서 고래산 임도를 내려오니

K7 누적 205.5km  체크포인트를 받습니다.

거기에 제구가 저를 부릅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제구 모습을 보니

애가 정상이 아닙니다. 반송장이 되어 있습니다. 어디서 크게 굴렀는지 다리와 팔이 까였습니다.

암튼 같이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는 도로에서 서포트를 받기로 하였으나 정회 서포트 땜에 임도하나를 더 넘고

서포터를 만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제구랑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이름모를 임도를 하나 넘습니다.

역시 라이딩은 같이해야 합니다. 임도를 넘어 내려오니 추위가 엄습해 옵니다.

매점에서 제구가 맥주한잔을 꼭먹고 싶다하여 권유합니다.

한캔씩은 너무 많고 한캔을 반씩 나누워서 먹었습니다. 이맛이야~~ 하면서 탄성을 지릅니다. ㅋ

서포터를 만나 라면에 밥을 먹고 출발(28일 12:30)하려고 준비하는데 제구가 의자에 앉아 심하게 좁니다.

보기 너무 안타까워 아무대나 돗자리 깔고 한숨자고 출발하자하니 그러자고 합니다.

이불도 없이 그냥 잡니다. 자다가 너무 추워서 깨고 자다가 또 깨고 둘다 덜덜 추위에 떱니다.

왜 이짓을 하는지 후회가 막급합니다. 포기하고싶은 심정마저도 듭니다.

몸은 땀에 쩔어서 찝찝하고 춥고 다시 자전거에 올라서 페달질을 할생각을 하니 끔찍합니다.

서포터카는 정회를 서포트 하러 갔다하여 새벽 3시 넘어서 까지 자다가 3:30분쯤에 서포터와 다시만나

꾸역꾸역 짐정리하고 출발합니다.



-----28일 A.M 4:00 싱글~양동임도-----

 
초반 도로 다운 라이딩 하는 내내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임도입구 업힐을 하니 덥습니다.

다른 라이더들도 같이 임도를 오릅니다.

이미 오른 라이더들을 제치고 어느덧 아침 5시가 되니 날이 밝아옵니다.

K8지점 227.4km 지나 약수도 먹고 세수도 하고 타기 시작하니 싱글길이 나옵니다.

밧줄로 타고 올라가는 구간인데 혼자서는 매우 버겁네요.

요령것 싱글길을 타고 내려가 양동임도로 들어섭니다.

양동임도는 산자체를 벌목을 해놔서 시원하게 뻥 뚤려있습니다.

뭐 벌목한게 좋진 않지만 뻥 뚤려있으니 내 맘도 시원해 집니다.

경치도 구경하면서 양동임도를 빠져나오니 K9 (248.3km) 지점에서 서포터가 기다립니다.

아침으로 초코파이 2개와 커피를 나눠줍니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밥은 바닥났고

CCD, 파워젤, 구투오 약물에 의존하기로 합니다. 물품을 정비하고 출발!!!

이제 임도 두개만 타면 끝이 보입니다. 와우~!!!



----- A.M 7:30 금왕리임도(2)~비룡산임도~도착(완주) -----

 

아침공기를 마시며 시원하게 라이딩후 금왕리임도로 들어섭니다.

임도를 타는데 업힐이 좀 있습니다. 이제 다운힐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고

커브를 틀면서 또 올라갑니다. 아래임도위에 또 임도가 2중으로 있습니다.

임도중에서 젤 욕많이 나오고 미칠것같은 구간으로 기억납니다.

제구는 똥구멍이 너무 아픈지 "악~!" 비명을 지르면서 다니고...

저도 어깨와 허리 목 통증이 극도로 다다르며 고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임도만 보면 토 나올거 같습니다.

그렇게 욕을 하면서 금왕리 임도를 벗어나고 마지막 대망의 마지막 임도인

비룡산임도로 도로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비룡산임도로 가는길에 비포장 공사장길에서 좌측 임도로 들어서야 하는데

표지판을 보지못하고 그냥 밑으로 내리 쏘았는데 뒤에 같이 오던분들이 안내려와서

의구심이 들어 먼저 완주한 정회에게 전화걸었더니 길이 있답니다. ㅠㅠ

다시 내려온길을 30분정도 개고생을 한후에 제대로 길을 들어섭니다

비룡산임도는 업힐은 거의 없고 다운만 50분정도 한거 같습니다.

지겨울정도 다운을 하니 어깨가 너무 아퍼서 못탈지경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끝까지 내려갑니다. 이윽고 비룡산임도를 내려와 K11지점에 (281.5km)

이미 28시간에 완주한 대한민국(정회)이 서포터카를 끌고 뒤에서 쫒아옵니다.

마지막 골인지점을 향해 제구와 저는 젖먹던 힘을 다해 단월레포츠 공원을 향해 달립니다.

28일 오전 11시8분  제구와 손을 잡고 골인!!!!!!

눈물이 울컥 솟습니다...ㅠㅠ 아~~~ 얼마나 힘들었던가...

만감이 교차합니다.

완주증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샤워~ 휴식후 짐을 꾸리고 정회랑 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헤어집니다.




-----P.S -----

280랠리는 정말 힘들고 자신과의 싸움인듯합니다.

정신력, 체력, 지원, 자전거의 상태 등등 모든것들이 문제없이  조화되어야

완주 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아무튼 같이 출전한 청주라이더스클럽(CRC)의 대한민국(정회), 렌(제구),겐죠아빠 너무 수고했고 고생많았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 할 일이 하나 더 생긴것같다.

280랠리에 있어서 901번이라는 내 번호와 완주증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하지만 한편으론  허무하기도 한거 같구요...

마지막으로 아쉽게 장비고장으로 인해 완주못한 겐죠아빠도 수고했어요

서포터(영각) 어쨋거나 너도 고생많고 수고 많이 했다 ㅋㅋㅋ

그래도 27일 저녁부터는 서포터 괜찮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것저것 챙겨주고....ㅋㅋㅋ

어쨋거나 완주를 위해 이것저것 다 준비한 정회야 특히 고생많았다.

마지막으로 이번 제 10회 280랠리를 위해서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코스는 수월했지만  280은 역시 280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완주하신분들 모두 추카드리고... 미완주 하신분들은 내년에 또 도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시길...

그리고 외롭게 혼자 달릴께 같이 달려주신 타동호외 라이더들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쯤에서 허좁한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09-07-02 14:30
 
남일 같지 않네요.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완주를 축하합니다.
     
장로크 09-07-03 00:50
 
버리고 가신 그분이신가요? ㅋ
          
대한민국 09-07-07 11:50
 
설마요 -oo-;;;
독수리 09-07-02 19:29
 
후기 생생한 기록들과 함게 잘읽었습니다. 완주 축하드리고요~~~
     
장로크 09-07-03 00:5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