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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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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맛이 찝찝한 양평랠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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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코난
 조회 : 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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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래는 맘으로 양평을 향하여서 준비 끝내고
처음에는 자신감 만땅으로 출발하였습니다
A코스를 마치고 B코스로 들어 서자 채 10키로를 못가서 양다리 전부 쥐가 올라와 꼼짝을 못하는
상태로 한 5키로를 달래고 달래서 가다기 고맙게 진행요원이신 넘버280번 을 만나 근육이완제를
한알 얻어먹으니 언제 쥐났는지 모르게 풀리더라구요 ..
그후 계속 달리며 진행요원님이 무지 고맙다는 생각 햇습니다
저질 체력이라 체크포인트 4에서 접었습니다
그리고 형님과 같이 온분들 지원조로 나서게 됬습니다
지원을 하면서
진행요원들이 생각이 뭔지 물론 다 그렇치는 않겟지만...
새벽1시에 체크포인트 8 번에서 같이 온사람을 기둘리다 5시 동이 틀무렵 지원임무를 마치고 쓰레기 를 버릴려고
하면서 진행요원이 앉아있는 자리 옆에다가 쓰레기를 줌 버려도 되냐고 물어보니 여자 진행요원이 인상을 쓰면서
그러면 안되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출발선에서 진행요원이 첨에 봉투를 양평군에서 나눠준다고 해서
물어 봤더니 봉투는 분리수거 문제로 그냥 잘 보이는데에 모아두라 하더군요
그말 믿고 진행본부에서 그리 하라고 했더니만 또 인상쓰면서 그런거 없다하더군요
기분은 그랬지만 진행요원이라고 다 그 사항을 숙지못햇수도 있겟군아 하고 다름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면서
처음부터 지원하신 형님이 말씀하시길 다른데선 선수가 가면서 물이 없어서 진행요원한테 물줌 돌라했더만
안된다 해서 그냥 지나가고 형님이 진행요원한테
물줌 주면 안되냐 했더니 진행요원 왈 물은 개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진행요원이 물주는 사람이냐 마실물 없으면
하천물 마시면 되지 않는냐 하더랍니다
랠리를 하다보면 지원조랑 멀어지거나 지원조 없이 참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대 사람 입자으로 서로 도와주면서 다른 지원조가 생판 모르는 선수한테 음식물이나 식수를
나눠주기도 하는데
진행요원이 물이 있으면서 자기 마실물 이라고 선수가 물줌 돌라니까 안된다는 소릴듣고
기분 나쁜 상태로 도착 지점에 도착해서 더 황당한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일단 먼저 들어온 일행을 보고
형님이 완주증 발급해주는 차량옆에 쌓여있는 물박스를 보고 거기 진행요원들한테
전에 언급한 진행요원이 이래서 물도 안주는데 저 물이 저리 있음 줌 나눠주면 안되냐
했더만 진행요원이 똑같은 말로 물은 지금 온거고 물은 개인이 알아서 하지 여기서 왜 말하냐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이 이왕 물이 있으면 진행요원들이 줌 주고 하면 무지원이라 지원조가 있더라도 물이 떨어진
선수를 위해서 줌 주면 되는거 아니냐 하니까 그런건 우리 할일아니다 본부나 군수한테 말해라 하면서
욕을 하더라구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고성이 오가는 사이에 진행요원 가까이 붙어보니 입에서 술냄새 진동하고
다른 진행요원왈 밤새고 있으니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그런다 하더라구요
진행요원이 자원봉사인지 양평군에서 하니까 양평군 직원이 마지못해 군수 지시로 나와서 하는지 모르지만
술먹고 물문제로 건의하는 사람한테 양아치가 랠리와서 행패부린다고 욕하고...
많이는 아니지만 3회째 아주 좋은 감정으로 참가한 저로서는 양아치 소리들으면서 여기 또 참가하고
싶은 맘도 없어지고..
랠리 가 더욱 발전하자는 맘으로 좋은 쪽으로 건의하는 사항도 욕설로 묵살해버리는 진행요원을 보면서
이건 처음 부터 생각한 순수한 자전거 280랠리가 아니라
랠리를 유치한 지역의 홍보를 위해 존재하는 랠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서 랠리의 순수성에 이끌려 또 참가하게 되겟지만
진행요원도 순수한 맘이 없다면 랠리의 발전을 위한 건의 또하겠습까?
양아치새끼들이란 소리 듣고 어느누가 랠릴를 위한 건의사항 무서워서 올리겟습니다..
서두에서 말한듯이 잘하는 진행요원 못하는 진행요원 다 있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즐기는 랠리가 되려면
한사람의 건의사항도 귀 기울이는 280이 됬으면 하는 맘에 글 올려봅니다
같이한 2009년 280랠리 조금은 씁씁한 마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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