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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진천 280랠리 예정!
접수기간 : 2021. 5. 1 ~ 5. 15
대회기간 : 2021. 6. 26 ~ 6. 27
대회장소 : 충북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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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접속자 : 35 (회원 0)
 
작성일 : 11-06-30 21:46
9회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 12회 280랠리..
 글쓴이 : 바람여울
조회 : 4,056  
*** 2011년 제12회 아산280랠리 후기 ***




***- 사설-***

후기를 쓸까말까 한참을 망설였다.

이유는 이상하게 2008년 처음 출전했던 9회 정선280랠리때보다 이번에 두 번째로 출전한 12회 아산280랠리가

기상조건과 코스 난이도가 어려웠고 기록이 좋았지만 느껴지는 감흥은 그때만큼 크지가 않아서이다.




첫 출전한 9회에서는 32시간43분 14위를 기록했고 이번12회에서는 28시간54분 4위다.

실제 이번 랠리를 대비한 훈련은 9회 첫 출전시에 비해 현저히 적은 상태였다..후략~




10회와 11회때에는 몸상태가 좋지를 않아 참가하지 못하다가 이번12회280랠리는 아산에서 출발해

예산~청양~공주~아산으로 우리고장 인근을 통과하는 코스가 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허리와 오른쪽 엉치가 좋지를 않아 잠시 망설였으나 웬만하면 가까이에서 열리는 이런 기회를 놓치면

너무 아깝고 마음에 남을 것 같아 출전하기로 결정..




사내가요님은 이미 280랠리에 중독 맛들려 있어 미리부터 출전을 대비하는 것 같다.




우리 동우회에서 함께 출전할 동료 회원들을 독려해 보았으나 영~ 자신감이 없어한다.

결국 혼자 출전하기로 마음먹고 생각을 해보니 무지원을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팀에 빌붙어 지원을 받아볼까?

고민이 된다.




9회 경험상 지원을 받음에도 경험이 없어 미련하게 배낭을 메고 그안에 무지원으로 출전한 사람들과 똑같이 잔뜩

집어넣고 레이스를 하다보니 그 중압감이 상당히 몸을 괴롭혔었다.




결국 9회랠리에서는 초저녁까지 배낭을 메다가 벗어던지고 행동식과 우비, 안장가방 만으로 달리니 날아갈 것

같았던 기억이 새롭게 난다.




그래.. 무지막지하게 몸을 괴롭히는 무지원은 피하고 어데든 지원을 받고가자는 결론을 낸다.




우리 공주바이크에서는 나를 비롯해 고목나무님과 강호님 3명이 참가를 결정했고..

공주를 비롯해 인근 아는 동우회의 참가여부를 알아보니 공주mtb에서 멕시멈님 1명,

공주금강mtb 소이농원님을 비롯해 총4몀 대전 바이키안에서 사내가요님 포함 8명?.. 




제일 걱정되었던 지원문제는 친구인 공주바이크 유수님이 개인적으로 지원을 해주겠다고 나선다. 이어

회장님께서 3명이 참석하게되니 동호회 차원에서 논의를 해보신다고 한다.

결국 자발전인 지원조가 꾸려지고.. 너무너무 감사!!




***- 준비 -***

어찌하였든 280랠리 경험자는 내가 유일한데 필요한 여러 가지 개인물품을 챙기도록

조언을 해주고 나도 신발을 생각하던차에 고목나무님이 구입한 끌바용 클릿신발을 거의 뺏듯이 가져왔다..

고목나무! 고마워~..



파워젤을 비롯해 라이트가2개 있지만 p7을 하나 더 사고 우비도 별도로 하나 새로 구입했다. 280에 출전하려면

물품구입 소요경비가 만만치 않다.




코스개념도를 보니 문금리에서 추계리-구계리-동해동을 비롯해 싱글제2관문을 제외한 내문리-월가리-무성산-

장원리-덕학리-중흥리-용암리-고복저수지-전의임도-양화리-금사리임도-광덕면원덕리-무학리-태봉산임도-

보산원리-망경산임도-강당리와..




강당리-송악거산리고개까지 임도-송악유곡리임도까지는 몇 번 다녔던 곳이라 훤한곳이다.




나머지 부분에대해 일단 사전답사가 필요했다..9회때 초반 길을 잘못들어 30여분을 딴곳으로 헛되이 헤멧던걸 생각해

코스 개념도를 갖고 무려 4차에 걸쳐 모르는곳을 포함해 거의 전코스를 답사 하였다.




*** -1차답사

훈련도 할겸 공주에서 자전거로 장원까지 가서 장원에서부터 변경전의 코스대로 돌아보는데..

제외된 구간 이거 업힐 장난 아닙니다..



광덕 보산원리까지 코스를 돌고 -곡두터널을 거쳐 공주 정안면 문천리-월가리-무성산-공주까지 160km정도

1차답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전의 운주산 싱글코스 찾느라 운주산을 하루동안 따로가서 헤메었는데 실제 확인해보니 옛날 나있던

등산로는 없어지고 개인이 불하받아 약초재배를 한다고 능선 밑 전체에 울타리가 쳐져있고 출입을 금지해

지도상 싱글길이 능선에서 넘어가는 곳부터는 전혀 없는 상태였음..




***- 2차답사

유구면 신영리에 차를 세워놓고 송악면 거산리 고개~유곡리임도-송악저수지-동화리 부근에서 길표시가

잘못되어있어 헤메고..수곡쉼터까지 넘어갔다 넘어오기를 2번..

강장리 싱글~농은리까지 가는데도 한참을 헤메고..



여기에서 280관계자분들 만남(도로 방향표시)..

농은리~수철저수지까지 임도 - 비로소 탈해사~ 여기서 엄청 헤메였음..




탈해사~예산향천사 (*코스개념도에는 향천사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임: 랠리때 여기서 실수) - 예산운동장-

대률리임도- 신양면황계리에서 진행을 접고 - 신양- 신양하천리- 유구명곡리-신영까지 약85km정도

2차답사를 마쳤습니다.




***-3차답사

예산 신양면사무소에 차를 세워놓고 황계리로~광시면서초정리임도-광시면신흥리부근

(싱글코스 찾는데 엄청 헤멨었던기억이..) -

광시면 대리 임도에서 관산리 임도를 거쳐 운곡면 모곡리로 내려가는 임도 상태가 돌탱이에 구간구간

잡풀로 장난이 아니다..




운곡에서 신대리로 접어들어 추광리로 넘어가는 임도 이것은 임도중 최악이다.

난 이곳이 코스가 아닌줄 알았다. 결국 마지막 임도 끝부분에서 잘못 내려가 다시 거꾸로 올라와 확인하는

오류를 범하고..




추광리에서 만사리 넘어가는 조그만 고개에서도 헤메고..




암튼 신양에 도착..70여km로 거리는 얼마 되지 얺았던거로 기억나는데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으로 나의 답사는 끝났다.




하지만 지원조가 문제다.. 헌데 동해님을 비롯해 회장님,유수,알통님,이 지원포인트를 확인하러 가자는 제의가 있어

함께 지원할 곳을 물색하러 출동.. 만반의 준비를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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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

출전하기 하루전에 자전거를 차안에 실어놓고 옷가지를 비롯해 소요 물품을 정리해 큰가방1개, 배낭1개,

행동식아이스박스1개를 준비해 출발에서 첫 지원시까지 필요한 물품만 별도로 남기고 지원조에게 인계하는데

고목나무님을 만났다.




초저녁에 잠을 자두어야 하는데 잠이오지 않을 것 같다고 하여 소주3명을 먹었죠? 강호님 잠시 합류..




알람을 맞추어놓고 밤12시에 일어나 출발 채비를 한다.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유구로~ 아산송악으로해서 운동장을 찾는데 네비가없고 초행이라 한참을 찾아간다.




도착하니 고목나무님과 강호님도 보인다. 배번도 찾아 자전거에 부착하고 차에서 휴식을 취한다.  잠시후

공주mtb 멕시멈님도 보인다. 처음 출전에 무지원이란다..흠~




출발시간이 가까워져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라이트는 오장터와 캣아이 EL-530을 부착

신발 속으로 흙이 들어가지 않게 얇은 비닐봉지로 양쪽을 뚫어 중간에 고무즐로 배드를 해서 접어내렸다.




출발전 함께모여 결의를 다지고 무리해 쫏아가지 말고 각자의 페이스대로 레이스 할 것을 당부했다.

3시30분경이 되었는데 잠시 후 출발을 한다고 스피커에서 소리가 들린다..

나중에 보니 출발이 3시40분이었던가 봅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우루루 몰려나가는게 라이트 불빛과 안전등 불빛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라이트는 밝지 않지만

런닝타임이 긴 켓아이로.. 




강당리 까지 한참을 가야하는데 도로에서 선두권 스피드가 상당하다..




어차피 강당리까지는 선도차가 인도를 하기 때문에 속도에 한정이 있어 따라붙는 것은 어렵지가 않다.




옆쪽으로 비켜 달리며 선두를 서서히 따라잡는다. 선두가 한무더기가 되어 달려나간다.




드디어 강당리 선두 2~3명 뒤를 따라 올라가는데 업힐이 자꾸 심해진다.




져지속에 반팔 티를 입고 그 위에 우비를 입었으니 열기가 올라와 도저히 안되겠다.




올라가다 말고 우비와 윗도리를 벗고 속에입은 반팔 티셔스를 벗어내어 뒷주머니에..에이~ 입지말고 올걸..쩝.

(야간이라 혹시 추울까봐 입었더니 너무 열이나서..)




강당리 세멘포장길 업힐이 심해지기에 미리 끌바로 올라간다.. 끌바나 타는 사람이나 별반 속도 차이가 없다.

허나 힘을 써 타고가면 추후 데미지가 얼마나 올지??..




임도위로 올라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라이트는 오장터를 켜고 받데리 아끼려고 중간밝기 




수차 다녀본 코스라 그리 어렵지 않다.




업힐 끌바에서 앞서간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씩 따라잡으며 쫏아간다.




1차임도가 끝나갈 정도가 되니 날이 밝아져 라이트를 켜지 얺아도 된다.




24km 지점 국도로 내려서서 주유소를 지나 반대편 임도로 들어서려는데 누군가 바람여울님!~ 파이팅!..소리가 들려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스쳐지나 반대편 임도로 들어섰다 헌데 당초 예상했던 시간보다

상당히 앞서있는 것이다.




임도를 달리다 아무래도 지원팀에게 전화를 걸어야 했다. 그때가 5시45분경?     




1차 지원장소에 6:30분~7시까지 나와있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더 빨리 도착할 것 같다.




유곡리임도를 끝내고 송악저수지 주변 비포장도로를 지나 조그만 싱글을 넘어 수곡쉼터부근

싱글에서 농로로 떨어지니 대전 마이클님이 앞에서 응원을 하는게 아닌가??..너무나 반갑다.

몇사람 지나가지 않은 것 같다.




죽~ 진행해 강장리 마을회관 부근에 도착하니 5번째란다.




지원조를 찾으니 아직 공주사곡면근방쯤 오고있는 중이라고..쩝.

계속 선수는 지나가고..




기다릴순 없다. 뒤에오는 선수에게 지원후 예산 운동장에서 보자고 하고 그대로 3.6km싱글구간으로 들어섰다. 앞에

두사람이 보이고 봉우리 정상에서 식빵 1조각을 먹는사이 2사람이 먼저 출발을 한다.




농은리로 내려와 수철리임도 중간에 잠시 쉬는사람도 보이고 암튼 저수지로 내려와 탈해사를 향해 오르며 끌바가

시작된다. 끌바로 한사람 추월..또한사람 추월.. 탈해사를 올랐다.




그곳에서 멍~하니 길을몰라 찾고있는 이번랠리 공동1위로 완주한 부산자갈치 못안개님을 만났다.




오는도중 농은리 오기전 싱글부근에서 좀 헤멨다고 한다.




무한질주 제1관문..

나도 이쪽은 길을 잘 모르는데 한번 다녀가긴 한 길이기에 앞서서 진행을 한다

능선과 봉우리를 넘어 문제의 표지판 부근.. 도대체 갈림길에 표시가 없다.




여기서 나의 착각이.. 개념도에 향천사로 내려가느것으로 보았기에 안내판 보고 향천사로 향하는데

이게 전부가 계단이고 멜바를 해야하는 수준이다. 지도를 보면 거리는 짧은데 한군데 타고갈 곳이 없는

거의다 경사심한 계단이다.




암튼 향천사로 내려오다 에어펌프있는곳에서 붙어있는 흙을 불어내고 나니 개운하다.




향천사에서 운동장으로 내가 앞장서 가다보니 운동장에서 지원조가 반갑게 맞아준다.

내가 1착이라는 것이다.. 이때 나는 앞서간 선두가 길을 잘못든 것으로 생각했다.

향천사 내려오는길이 한두군데가 아닌걸로 아는데??




지원조가 챙겨주는 아침을 먹고나서 라이트를 떼어 건네고 바로 못안개님과 한조가 되어 출발 도로에 표시된

길을 찾아 간다.

전에 답사를 했던 곳이기에 눈에 선~하다.




예산 쓰레기 위생처리장 임도로 접어드는데 먼저 출발한 2사람을 만나고..앞서나간다.




조금뒤에 1사람이 뒤따라 붙는데 이번 랠리에 공동1위로 완주한 수지마을 탱크님이다.




같이 따라오던 한분은 무릅 때문에 따라붙질 못한다고 3사람이 한조가 되어 내가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데

이 두사람.. 특히 무지원에 작은베낭까지 메고 달리는 못안개님을 보니

여유가 있어 보인다.




나는 여력의 틈이 별로 없는데 이 두사람은 남는 체력 안배를 해가며 여유가 있다.

그런데 길을 모르니까 앞서질 않는 것이다.

이것도 앞에서 인도를 하려니 부담이 엄청 되는 것이다.




대리에서 백월산을 오르는 임도 잡풀이 무성하고 임도상태가 좋지 않아 웬만하면 나는 끌바를 하는데 도데체

못안개님은 거의 타고서 올라간다..저러다간 후반을 어쩌려고 그러지??

혀를 내두르며 의아한 생각을 해본다.




비봉면관산리 저수지를 돌아 다시 백월산 임도로 끌바를 하고 올라가는데 정상을 얼마 남겨두고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헉~.. 끌바를 하며 선두인 우리를 쫒아온 사람은 알고보니 온아mtb 산적두목님이다..크~

이양반 괴력이 보통 아니다. 자전거 탄지도 얼마 안되었단다 올마를 가지고 끌바가 힘차다.



운곡쪽 고개정상에서 함께가던 산적두목님이 잠시 쉬면서 숲속에서 두적뒤적 하더니 백도를 꺼내 함께 먹자고 한다.

 한조각 얻어먹었는데 맛있다..감사!..




출발하여 가는데 슬슬 뒤쳐지고 촞아가기가 벅차다. 못안개님에게 앞서서 함께 같이 가라고 해도 영~ 기다려주고

가지를 않는다.. 마음이 불편해진다.




운곡에 못안개님과 도착하니 지원조 회원님들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기다리며 반긴다.

점심을 먹고나서 다시출발~..

헌데 산적두목님은 우리가 점심을 먹는사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지원조를 뒤로하고 못안개님과 신대리로 진입 신대리에서 추광리로 넘어가는 임도로 올라서며 못안개님에게

나는 체력안배 해가며 갈테니 먼저 가라고 했더니 앞서 나간다.



추광리까지 가며 두 번인가 선두 뒷모습 보고는 명곡리까지 못봄..




말이 임도지 수풀이 우거져 길이 보이질않고 뱅글뱅글 돌고돌아 어느정도 벗어나니 임도정비작업을 하여

잡석도 새로깔고 타기가 괜찮다.




추광리에서 대덕리로 넘어가며 가만히 생각해보니 뒤에 오는사람들 장난 아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흙길은 질퍽하지 거기다 여러사람이 지나가고나면 흙바닥이 거의 곤죽이 될텐데..



선두권은 후미권에 비해면 도로 사정이 아주 좋은 상태에서 달리는 것이다..ㅎㅎ




신양쯤 도착하니 고추 끝이 젖은 옺에 계속 마찰되어 까실거린다.

9회에서도 경험했던 바 그때도 아주 혼낫었는데.. 조치를 취해야 한다.

동해님에게 대일밴드를 사서 명곡리 지원포인트에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고..




신양으로 접어들어 신양 하천리로 접어드는 길목!!..아!!~

여기에서 봄비님과 하얀바퀴님이 앞에서 손을 흔들며 맞이한다.. 얼마나 반갑던지.



선두3사람이 지나간지 7분 지났다고 전해주며 나의 몸 상태도 물어보고 하얀바퀴님이 자전거 정비까지 해 주신다.

뒷타이어를 보더니 너무나 닳았단다.. 흐~




순위경쟁을 할건지를 물어보는데 그렇게는 힘들 것 같고 장원근방에서 휴식겸 자고 간다고 말했다.




암튼 두사람을 뒤로하고 하천리 임도를 올라 싱글로 길지않은 고개를 넘는데 내가 넘을때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데

계속 비에 질퍽해지면 장난 아니겠다..아주 힘들게 올라갔슴.




그동안 심하지 않았는데 명곡리로 내려가는데 빗줄기 굵어지는 것 같다.

명곡리로 내려와 국도가 보이는 곳에 도달하니 선두 3명이 국도를 달려 추계리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인다.




명곡리 입구에서 지원팀을 만나 지원받고 고추도 조취를 취했는데 잘 되지가 않는다.

출발을 하다 다시 돌아와 버프로 패드를 만들어 덛대어 보니 아주 부드럽고 견딜만 하다.




빗줄기도 굵고 아무래도 한기가 느껴져 계속 뒷주머니에 비상으로 가지고 다니던 앏은 비닐우비를 꺼내 덟어써보니

한결 훈훈한데 바람에 보통 펄럭이는게 아니다 밑의 허리부분을 동여메고 추계리에서 세동리로 넘는 임도 이것도

생각보다 길다.




아스팔트길 타고올라가다 세멘트길 꼬불거리는 경사도가 좀 있는곳에서 끌바다.

평소같으면 다 타고가는데 280랠리의 체력 안배가 의식되어 타고가기가 겁난다.




세동리 고개에서부터 구계리까지 계속 포장도로 내리막을 달려내려가는데 시원~하다.

구계삼거리 부근에서 라이트를 받으려는데 날이 너무 밝다. 선두는 4분전쯤 통과 했단다.




구계삼거리~연종리임도를 넘는데 이곳도 장난이 아니고 이쪽으로 비가 생각보다 많이

왔었나보다 임도가 군데군데 파여나가고 길가에 늘어선 벌통은 비가오는 바람에 나오질

않아서 그냥 무심히 지나간다..이곳 4번 체크포인트에는 길바닥에 후미등 같은 것을 여러개 꽃아놓아 이색적이다.




연종리 임도가 긑나고 도로에 지원조가 기다리며 내가 더 늦어졋다고 선두 통과 6~7분정도라나?

라이트 3개를 챙기고 무한끌바 싱글지역을 오르는데 군데군데 후미등 반사판으로 길을 유도해 놓았다.




전에 이 싱글코스만 따로 답사를 위해 걸어서 넘어갔다 온적이 있어 두렵거나 어렵지 않다.  예전에 비가 오지

않았을때는 뽀송뽀송하니 웬만하면 타겠구나 했는데 이건 내리막에도 미끄러워 도저히 탈 수가 없다.



앞서간 선두의 미끄러진 바퀴자국이 길게 패여있다.

거의 끌바로 끌고가고 마지막 급경사 다운힐.. 이건 잘못 밟으면 큰일 나겠다.



자전거는 막 돌아가고 낙엽이 있는 가장자리쪽으로 한발한발 옴기며 쭉 미끄러지고..

외마디 비명소리가 절로 나온다..끙~




내려가 뚝떨어지는 뻘건 진흙구간..자전거를 좌측으로 들쳐업고 옆에 철죽나무이던가 밑쪽으로 누워있는

나무를 잡고 조심조심 발을 내딛는 순간 주욱~ 대롱대롱~.. 밑에 울타리처럼 쪽 개나리나무 나있는

밑둥에 턱 걸리고..휴우~ 한숨..



임도로 내려와 배수로에 고여있는 물로 신발과 흙을 씻고나니 뒤에올 사람들이 걱정이다.




시간이 늦을수록 이 지점에서 잘못하면 미끄러져 부상자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든다.




이제 내문리 임도를 타고 오른다.. 자주 다녔던 곳인데도 힘이 부친다..임도 정상까지 업힐..

정상부터 도로까지는 다운힐.. 도로에 내려와 바로 월가리쪽으로 넘어가 계속 내리막이다.




월가리에 도착해 무성산임도를 향해 방향을 트는데 자전거도 보이고 몇사람이 정류소에서

웅성웅성 서있는 것 같다.




쳐다볼 겨를도 없이 도로건너 임도를 향해 오르는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엥!!~??..선두를 섰던 3사람이 따라붙는다.




이사람들 업힐하는걸 보니 힘이 쌩쌩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중간 급한 업힐에서 먼저 보내고 임도 시작점에서 선두도 뒤에서 보니 내려걷는다

나도 임도 시작점에서 내려 꿀바를 시작한다.




이곳은 여러번 다녔지만 끌바를 해본적이 별로 없는데 도저히 타고 올라갈 수가 없다.

무성산 정상까지 계속되는 끌바..아~ 아무래도 휴식을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성산 정산에서 쌍달리-장안까지는 내리막인데 힘드니까 급경사 다운힐도 어렵다.

암튼 쌍달리를 내려오는데 그쪽으로 지원조 차들이 북적인다. 아마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팀들이 많은가 보다.




고속도로밑을 통과하는데 다시 선두조가 서있게 아닌가?

지나가니 뒤에서 바로 쫒아오며 못안개님이 하는말.. 나머지80km인데 휴식없이 가자고 한다..헐~..

나는 도저히 체력도 고갈되어 샤워좀 하고 쉬어야겠다고 했다.




4차선 도로 신호등을 피해 도로밑으로 건너가는 농로로 천천히 진입하려는 순간 뒤에서 어~억~..

외마디 소리가 들리며 자전거가 엉킨다.




그러면서 넘어졌는데 보니까 산적두목님이다..크~..순간 눈앞이 깜깜하다.

상태를 물어보는데 일어나서 자전거를 먼저 걱정한다..쩝. 보니 체인만 벗겨졌다.

이거 미안하기도 하고 어쩔줄울 몰라하는데 괜찮다고 자전거에 올라타 출발을 한다.



힘이 쭉~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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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장원 다리까지 가다가 선두를 보내고 약3.5km떨어진 회원님 식당(진흥식당)으로 달려가보니 지원해주는

회원님들이 맞이해준다 이때가 밤 9시3분 암튼 더운물로 샤워를 하고 고목나무님 부인께서 식사와 잠자리를

마련해 주신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때 동해님이 우비를 집에까지가서 가져온단다. 미안한 생각에 처음에 사양했지만

추위와 싸울 일이 걱정 되어 결국 빌리기로 하여 동해님이 집에까지 가서 공수해 온다

너무나 고마운 생각이 든다.




끓여주는 감자국을 맛있게 먹고있는데 중원님과 화수분님이 뼈국물을 탕으로 가져왔는데 구수~하다. 

아침까지 지원한단다..화수분님!..감사.



밥을먹고 미리 라이트 3개를 매달고 행동식을 준비해 떠날준비를 마쳐놓고 따뜻하게 한숨을 자기로하고

핸드폰 알람을 11시40분에 맞추어 놓았다..




약 1시간50분 정도를 자고 드디어 일어나 떠날 채비를 하니 밖에 빗줄기가 게세다.

배웅하시는 회원님이나 사모님들이 걱정스러워하며 배웅을 하다.




“또한가지” 못안개님이 알려준 콜라한병을 사다 달라고해 한병을 죽~ 들이키고

공주바이크 파이팅!!..을 외치고 장원을 향해 함차게 출발하는데 기운이 솟는다.




장원고개를 오르며 생각해보니 잘 하면 10시까지 도착 가능하지 않을까?

10시안에 도착하면 30시간 안에 들어가는건데 앞으로 기회가 없겠다는 생각과 함께

나이 쉰여섯을 생각도 않고 30시간 이내에 들어보자는 욕심이 자꾸 나를 부추킨다.




컨디션이 회복되어 지금의 몸상태라면 그리 어렵지 않을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후반코스는 내가 숫하게 다니는 코스가 아닌가..




오장터라이트 받데리는 새것으로 교체를 하였고 받데리를 아끼기위해 일반 도로에서는

캣아이라이트를 썼고 내리막에선 오장터 중간밝기로 놓고 가기도하고 임도 평길에선 켓아이와 오장터

제일 어두운밝기로 함께 켜기도하고..



p7은 비상용을 아껴두었다. 오장터 꺼지고 결국 켰지만.. 




장원고개를 올라가며 주변으로 지원팀 간이천막과 차량들이 이곳저곳에 보인다.

장원고개 업힐 가파른곳에 도달하여 끌바를 시작했다.. 체력을 안배하자!.



오르고 있는데 한 여자분이 코란도를 몰고오며 길을 물어보고 넘어가는데 고개를 넘어보니  고개넘어에

주차해 놓고 있다.



덕학리에서 학련동 골짜기 농로길로 접어들어 계속 의당면 가산리까지 내리막..




중흥쪽으로 도로건너는 주변에도 지원조 차가 불을 밝히고 있다.

중흥에서 용암리쪽으로 넘어가는 임도에 주변 아카시아가 길을 막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토끼며 고라니가 이리저리 내뛰고 바람은 불고~..비는 뿌리고..



용암리쪽 임도갈림길 체크포인트6을 체크하고 의당면용암리로 내려가 다시 국도에서 연기군서면 기룡리

넘어가는 임도 질퍽한곳엔 먼저간 선두들의 바퀴자국이 간간히 보인다.



기룡리에서 고복저수지 쪽으로 넘어가는 세멘포장 농로를타고 고복저수지(연기군 서면 용암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올라가는데 비는 퍼붓는데 겉보리님의 전화벨이 울린다.(02:23분)




받기도 그렇고 하여 정류소에 들어가 비를 피하며 전화를 걸어보는데 되질않네?..

추워서 멈출수는 없고 다시 퍼붓는 빗속을 출발 한참 가는데 또 전화벨이.. 비 때문에 받을수도 없고 가다 정류소에..



이번엔 웅이아빠님!..(02:28분)  정화를 걸어보니 고목나무님이다.




구계리에서 포기하고 집에 도착했는데 얼마나 비와 추위에 고생했으면 나에게 우비 걱정을 다한다.

아직은 괜찮다고 말하고 출발하려는데 계속 지원해줄 필요한 것을 것을 물어보는데

생각나는게 없다.



쉬니까 추워진다..으~ 추워..

대충 끊고 도로 업힐을 달려 올라가니 몸이 훈훈해진다.



전의면 다방리 고개에서 전의임도로 접어들어 달리는데 또 고목나무님 전화가..(02:42분)



쉴곳도 없고 그냥 달려가다 비가 좀 우선하여 다시 전화를 해보니 구계리쪽에서 비맞고 너무 떨었다고

야간에비를 맞아 추우니까 우비를 하나더 준비해 준다고 한다.




그러면 이쪽에서는 만날곳도 없으니 양화리로 파워젤 몇 개와 함께 가져오라고 통화했다.

전의 임도를 타고가는데도 고라니와 또끼가 이리뛰고 저리뛴다.




양화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엔 후미등으로 깜박깜박 점멸하여 찾기 좋게 해놓았다. 체크포인트도 그렇고..




양화리로 마을쪽 내려오며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곳으로.. 다시 뒤돌아 길을 찾아 양화리 국도변에 나가보니

가게는 문닫혀있고 오른쪽 공터에 고목나무님과 강호님이 파워젤과 고어택스 우비를 갖고 기다리고 있다.

 

아!~.. 너무나 고마운 생각이 든다. 고맙다고 하고 다시 파이팅을 외치며 금사리 임도를 올라간다.




세멘포장 경사진곳은 끌바 와 타고가기를 반복하다보니 정상에 도달 길에 웬 포카리스병과 물병이

여러개 놓여있다.??

그중에 먹다남은 물병의 물을 얻어 먹는다.




이게 포카리스만 먹다보면 나중엔 갈증이 보통 나는게 아니다..




암튼 정상에서 우측 시멘트업힐 후 원덕리로 내려가는 임도 얼마 안가면 큰 비포장도로와 만나 원덕리까지

거의 다운힐.. 날도 훤해지는 것 같고..



원덕리를 내려오며 라이트를 껐던 것으로 기억 이쪽부근 비가 보통 온게 아니다. 도로도 엉망이고 한군데

도로를 가로지르며 물이넘쳐 내려서 자전거 둘러메고 물을 건너는데 몸이 흔들흔들..




생각하기를 야!~ 여지껏 펑크없이 온게 다행이다..



하는데 물렁한 모래밭을 건너고 났는데 앞바퀴가 푹~ 꺼지네.. 이런 젠장!..




안장가방을 여는데 모래가 끼어 잘 열리지도 않고 펌프도 모래가 끼어 써걱써걱 거리고 어째든 튜브를

교체하고 안장가방을 닫으려는데 도저히 닫을 수가 없어 풀러내어 물있는데로 달려가 자크 있는 부분과

외피를 물에빨아 닫으니 닫히는 것 아닌가?..으~




이때 동해님에게 아무래도 진행속도가 빨라 지원포인트가 달라져야 할 것 같아 전화를(05:34분)



광덕면 보산원리 학교근방에서 만나자고 하고 천안공원묘원 앞을 통과 광덕면 무학리로 넘어가는 임도를

타고넘어 광덕면 소제지쪽에 넘어가니 자전거를 실어놓은 차들이 보이고 파이팅!을 외친다.

같이 파이팅을 외치고..




이제 제일 힘든 태봉산임도를 오르는데 바리케이트 친곳에 또 포카리스와 물이 여러병 보인다.

먹다남은 물을 몇모금 벅컥벌컥 들이키고 세멘포장 임도를 오르는 중 동해님 전화..(6시27분경)

보산원 학교에 있겠단다..




30~40분이면 도착하니 기다리라고 하고 임도를 넘어 내려가던중 거의 내려가 체크포인트 후 광덕면 보산원리

학교를 가보니..엥??



지원조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를 않는다.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07:04분) 천안 공원묘원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단다..헐~~

난 지금 도로타고 올라가면 마지막 망경산 임도 올라가면 끝인데..



도로타고가다 언덕에서 기다리란다..도로 언덕까지는 내가 먼저 가니까 운동장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도로를

질주해 올라간다.




이제 얼마 남지않았다!!..

내가 생각해도 예상보다 빨리온 것이다.




수철리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 틀어 올라가 쑥~ 들어가니 웬 생소한곳??



일단 끝까지 올라가니 임도와 만난다..체크포인트가 의심되어 입구쪽으로 다운힐..

임도 입구에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려니 참!..기가 차다. 길을 잘 안다는 나도 이러니..쩝.




망경산임도 가도가도 끝이 보이질 않는 것 같다..여길 타고 내려올땐 기가 막혔었는데..흐~




길나쁘고 업힐 센곳에서 몇 번의 끌바로 드디어 고갯마루에 오르니 다온 것 같다.강당리 내려오는 곳에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확인하고 강당리 다운힐 손에 힘이 들어가 속도를 늦춰 안전하게 가자..



계속 내려와 국도를 올라서는데 이게 밤에 왔던 길을 헷갈려서 우왕좌왕 암튼 국도로 올라 달리는데

바람이 보통 아니다..휴~




출발할때는 가깝게 느껴지던 운동장까지의 거리가 좀 길게 느껴진다. 가다 길옆에 아줌마에게 운동장 위치를

확인해 본다.. 죽~가서 언덕을 넘으란다.




젖먹던 힘까지 짜내며.. 시간단축에 초조해지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 같다.




언덕을 올라 내려가며 우측으로 틀으니 운동장이 보인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출발했던




라인이 보이질 않고 웬 유도요원이 우측으로 가란다..저 안쪽엔 3사람 정도 유도요원이 모여있고 냅다 달려 쑥~

들어가니 아무도 없다.



빙~돌아 차에 가려는데 출발했던 장소 그안쪽 화징실 앞에 피니쉬라인이 있는게 아닌가..??




헐~..그곳에서 그쪽으로 오라고 손짖을..음~ 신음이 새어나온다..ㅋㅋ.




라인을 통과하니 지원을 하였던 지원조 회원님들이 너무나 반겨주시며 축하를 해주신다.




아침08:34분 (28시간54분)이것으로 나의 280랠리 완주가 끝이났다.



함께출전한 고목나무님과강호님 수고 많으셨고 또 그 힘든데 지원까지 정말 고마웠어..




280랠리를 통해 공주바이크 회원님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고 저는 정말 명품지원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하여 너무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유수님,동해님,화수분님,중원님,웅이아빠님,

겉보리님, 열쇠님, 고목나무사모님, 겉보리사모님, 둘이하나님, 모든 지원조 여러분과 도움주신 모든분께

나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글을 올립니다.




공주바이크 피이팅!..

파란곰 11-07-01 06:28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열망이 생깁니다. 골인지점에서는 안내요원이 없어 혼란스러워하시는거 봤습니다. 다른 행사 안내원들이 잘못 안내를 하시길래 제가소리질러서 골인지점으로 보내드리라고 했습니다. 우연히 사진도 찍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바람여울 11-07-01 09:07
 
아!~..예.. 그때 소리쳐 주신분이 파란곰님 이셨군요..감사합니다.
파란곰님!.. 그리고 좋은사진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은 제가 좀 퍼왔습니다..ㅎㅎ
앗!..9회가 정선이 아니라 제천이구요..흐~..
사내가요 11-07-05 10:53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좋은 기록,
형 아니면 이루기 힘들 듯하네요. ^&^
랠리 내내 얼굴 한 번 보지 못했지만
항상 옆에서 함께 라이딩한 것처럼 익숙했습니다. ^^
수고하셨고, 라이딩할 때 찾아뵐게요. ^&^
     
바람여울 11-07-07 13:17
 
무슨요?.. 그냥 쫏기듯이 나이에따른 조급함과 과욕이 몸생각 않고 달리도록 만든건데.. 이 또한 억지스럽고 걸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내가요님의 무한한 그런 도전적인 열정이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도 사내가요님은 오십초반이니 더 달려가실 수 있는 여력이 많은겁니다.
다시한번 여유를 갖고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신것을 축하 드리고 시간되면 가끔 만나서 함께 라이딩 해요..
산적두목 11-07-07 00:39
 
제가 라이딩하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후기넘 잘 읽고 갑니다.
선두인저희야 3명이 가니까 서로가 위로하며 같씀니다만
바람여울님은 대단하십니다 혼자 비오는 밤에 진정한렐리의 왕이십니다.
그 연세에 그만한 파워 대단 하십니다.
바람여울님과의 접촉사고와 인연 가슴깁히 새기고감니다.
축하드립니다
     
바람여울 11-07-07 13:28
 
산적두목님!.. 감사합니다.
몸은 바로 회복되셨는지요?..
다시한번 산적두목님이 놀랄만한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나와 부딪혀 부상을 입으시고 휴식도 없이 달려가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타까웠습니다.
다행히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신 소식듣고 마음이 놓였습니다만..
암튼 올마를 갖고 랠리를 하는 산적두목님의 그 놀라운 체력을 보며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나이가 앞으로 30시간이내의 기록내기가 어려운 지점에 와있고 해서 후반 랠리코스를 많이 다녀보았고
지원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이 귀회다 싶어 무리를 하여 욕심을 부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