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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단양 280랠리 접수예정!
접수기간 : 2020. 5. 11 ~ 5. 31
대회기간 : 2020. 6. 27 ~ 6. 28
대회장소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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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접속자 : 28 (회원 0)
 
작성일 : 16-07-01 11:16
자출사 J&B 제17회 강릉280랠리 처녀출전기
 글쓴이 : 싸시미
조회 : 1,249  

안녕하세요
자전거로출퇴근하는사람들 (일명: 자출사) 에서 활동중인 싸시미 입니다
서울 중랑천을 중심으로 소모임 J&B 팀으로 선수 7명이 출전을 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자출사 카페에 올려 놨습니다

후기링크: http://cafe.naver.com/bikecity/1839235

동영상링크: https://youtu.be/vD21ODK_moA


===== 카페후기 내용 글 ======

안녕하세요 싸시미 입니다
지난주 280랠리 다녀와서...몸좀 추스리고 후기를 작성하게 됩니다 ㅋㅋㅋ

올해 목표가 로드대회 제일 힘들다고 하는 설악그란폰도...그리고 MTB 대회중에 권위가 있는 280랠리 완주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5월달에 설악그란폰도 완주를 하였고...한달뒤 6월 280랠리 완주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대회 뽐뿌는 당분간 받지 않겠지만...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라...이놈의 단순무식한 머리와 몸뚱이가 우찌 반응을 할찌? ㅎㅎ
280랠리 후기 시작해 봅니다

280랠리를 준비하며....
절대적으로 체중감량 및 근력운동 필요하다고 하여...평소에 즐겨먹던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대회당일 정확히 5키로 감량 후 참전 했습니다 (93키로 - 88키로)

또한 저희 사무실 빌딩이 41층 입니다...전 참고로 자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지하3층에 주차를 하고...41층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땀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 ㅋㅋ 이 짓을 약 1주일 정도 했습니다

또 퇴근후에 시간이 나면....저희집 뒤에 불암산에 멜바 끌바 연습도 종종 했죠 ㅎㅎㅎ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답사를 다녀왔는데...완전 멘붕이 왔드랬죠. ㅡ..ㅡ;

답사구간이 이번 280랠리에서 제일 힘들다는 마의 구간 (사기막임도-닭목령)
아~ 280랠리 완주 할 수 있을까? 겁이나기 시작을 합니다 ~ 허덜덜

암튼 그렇게 대회준비를 끝내고....여러군데 후기를  검색신공으로...보면서 전략전술을 머리속에 집어 넣었죠
그래도 믿음이 가는건....우린 팀이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됐습니다

전투조 + 지원조 전략전술 회의를 거쳐서....드디어 지원물품등을 준비하며 대회장으로 떠나봅니다

6월 24일 (금) D-1
회사에서 조금 일찍 땡땡이 치고....집에 왔습니다. 짐을 챙기는데...어디 히말라야 원정 가도 될 정도네요 ㅎㅎㅎ
저녁 7시에 아리랑거북이님이 집앞으로 오신다고 하여....집앞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때리며 기다립니다
그렇게 만나서...강릉으로 향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면....비가 그쳤지만....강원도 들어서니....비가 조금식 내리가 시작합니다
특히 대관령 넘어서....강릉휴게소 부근에는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덧 안개를 뚫고...강릉종합운동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먼저 출발하여 도착해 계시는 명성님, 핫쿨링님을 찾아서....두리번 두리번...앗~ 저기 텐트 치시고 주무시고 계시는 군요 ㅎㅎ

잠드신분들을 깨우기 뭐~ 해서 야식먹으러 강릉시내 돌아 봅니다
강릉시내...식당은 대부분 문을 닫아서...강릉역 근처에 찜닭, 해장국집으로 들어갑니다

저녁 + 야식을 먹고...다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합니다
거북이형이 선수들 자라고...텐트를 쳐줘서...텐트로 들어가 누워 봅니다 (눈만 감고 있는데...절대 잠은 안오네요)
거기다가 윙~윙~엥엥~ 모기가 한두 마리가 아닌가 봅니다

눈만 감고....누워있으니...후발대로 도착한 우공형, 사또님, 조아요님, 소슬님까지 도착하시네요
텐트에서...기어 나가서 인사드리고...오시자 마자 막걸리부터 드시는 건 뭐죠? ㅎㅎ
암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해 봅니다

새벽 2시 배번 수령 - 새벽 3시 검차

이렇게 280랠리 출발 시간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 뛰기시작합니다!!


6월 25일 (토) D-0 280랠리 시작
랠리 출발 30분 전부터...기념사진 및 코스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출발대기를 합니다

기념사진을 찍고....어느덧 출발 카운트 다운을 합니다
새벽 4시 출발신호와 함께...출발 합니다 (출구가 좁아서...천천히 여유있게 빠져 나갑니다)

임도입구까지 팀으로 함께 모여서 가자고 했지만...어두워서 식별도 잘 안되고...출발하며 J&B ~ J&B 몇번 외쳤지만....
명성님 하고만 둘이서 페이스를 유지하며 라이딩 합니다

초반 속도는 27~30으로 유지를 하며...케이던스 위주로 부담없는 속도로 유지 합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저 멀리 지평선으로 여명이 밝아오며...감동이 몰려드네요 ㅋㅋㅋ

20키로의 도로라이딩을 한후 신왕초등학교를 지나서...임도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입도입구부터...끌바를 하는 인원으로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 지네요...랠리 첫 출전으로 경험이 없어....끌바를 해야 하나?
잠시 고민 하다가....첫 싱글 정체구간이 있다는 생각에...케이던스로 페달링 하며 임도업힐을 합니다

임도업힐을 하던중에 맞이하는 일출....잠시 내려서 사진에 담다 봅니다

싱글입구까지 끌바없이 이동을 했는데....제법 선두권 200명 안쪽으로 싱글입구에 도착을 한 듯 합니다
그래도 싱글입구부터 정체가 시작이 됩니다 (싱글입구는 체크포인트가 있고...포토존도 있어 완전 종합선물세트 군요 ㅋㅋ)
사진 찍어 주신 (동부MTB, 굼디바이크, 바이크포토) 감사드립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전부 사진들 잘 나오셨네요 ^^
이제 끌바..멜바 시작 입니다

랠리 초반이라...표정들이 다들 밝습니다
이런 표정을 끝까지 유지를 하셔야 할텐데....화이팅!!

싱글다운 구간은...미끄럽고...길이 아닌 낭떠러지 구간이라서...더 극심한 정체로 지연이 됩니다
기다리기 지루하셨는지...새로운 루트를 개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그러다 미끄러지셔서 넘어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싱글 다운을 하며....3번이나 엉덩방아

이렇게 조심 조심 싱글구간을 내려와서...신발을 벗어서...바닥에 털고 다운을 합니다
얼마 내려가지 않아서...어성전 1차 보급지점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꿀같은 아침식사를 마치고....바로 출발 합니다


어성전리 이후...
법수치리 임도는 경사도 완만하고...마일드한 임도라 비교적 쉽게 진행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임도를 빠져나와...도로로 다운하여 현성초교까지 빠른 진행이 이어 지네요 ^^ (시간도 많이 단축이 됩니다)
현성초교앞에서....소슬님을 만나 간다하게 물보급만 한후 바로 출발 합니다

A7만월산(78Km)-A8만월산임도(82Km)-A9정자리(84Km) 이 구간을 진행하는데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된 듯 합니다
절골교로 지날때 쯤에....지원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여기서 김밥한줄, 핫식스 먹고...여우님이 우리팀이 제일 늦는다고....빨리 가라고 등떠밀어서....장갑도 안챙기고 출발 합니다
음...제가 생각해도 보급이 넘 빵빵한 듯 ㅎㅎㅎ 울 지원조 최고!!


하월천리 임도구간에서....무릎에 통증이 약간 있어서...
파스를 뿌리시는 분이 계셔서...파스좀 써도 되냐고 양해를 구합니다....쿨하게 파스를 주시던데 ㅋㅋㅋ
알고보니 원주자출사 팀 이시네요...불씨삼도 매니점도 옆에 계셔서 처음 인사를 드리며...정말 반가웠습니다

랠리 중간 중간에...만나서 이런 저런 정보를 주시고...뭐 필요한거 없냐고?? 필요한거 있으면...우리 지원팀가서 지원 받으라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렇게 신왕초교 원점회기를 하고...신왕저수지를 지나서....운계봉임도로 진입을 합니다
이 지점이 벌써 누적거리 112Km 진행을 되고 있어...피로도가 누적되기 시작 합니다
때마침 바닥에는 이런 글씨가....

ㅋㅋㅋㅋ 울지 말란다 !!!

그래 이까이거~~대충 힘내서 넘으면 별거 아냐 !!! 힘내자 ~ 아자 아작!!
이렇게 오르고 또 오르고 ~~ 코너를 돌고 ~ 또 돌아도 ~ 나타나는 글자는
헐 ~ 대박

지금부터 시작 이란다 ㅎㅎㅎ

멘붕...거짓말 일꺼야!! 이 글자는 정말 사실입니다!
글자를 보고도 한참을 지나서....운계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운계봉정상에서 다운하고 얼마 안가서....도로가 나오네요...여기에는 오빠 달려!!! 이런 글씨가 써 있었습니다
도로 다운을 하면....사기막교차로

사기막교차로에서 지원조를 만나서....일단 드러 눕습니다 ㅎㅎ
에고 내허리...내 무릎

280랠리 하일라이트 구간이 시작  됩니다 (사기막임도 - 닭목령)
사기막임도부터는 답사를 했기 때문에...더더욱 발걸음이 떼어 지지를 않습니다

답사후기: http://cafe.naver.com/bikecity/1834056

사기막임도부터 대관령 구간은 물보급이 없어서...물백을 장착하고...라이트도 한개쯤 넣고...가방 무게가 어마 어마 하네요 ㅜ..ㅜ
피로도 누적이 되고...무릎통증으 점점 심해지고 ~~

30분 먼저 도착 했기 때문에....먼저 출발을 합니다
사기막임도 진입 하자마자...바로 끌바 ~ 대부분 업힐에서 끌바해서 올라 간듯 합니다
아마도 산불감시초소까지는 끌바로 올라갔고....그 다음부터 어성전까지만 간간히 타고 간것 같네요

대공산성으로 향하는 싱글입구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주체측에서 준비한 에너지음료를 시원하게 원샷 때리고....바로 끌바로 싱글진입을 합니다

답사했을때는....날파리가 붙어서 짜증이 났는데....오~호 대회때는 날파리들 다 어디로 간거야?
해지기 전에 대관령휴게소 도착 해야 한다는 생각에....휴식도 없이 주구장창 올라 갑니다

드디어....싱글탈출!! 성공
지겹게 다시 와도 사진을 마구 마구 찍어야만 될것 같은....그런 멋찐곳에서 사진을 또 남겨 봅니다

선자령 해가 저물어 가네요....더 늦기 전에 얼른 대관령휴게소로 향합니다
선자령부터 대관령 휴게소까지는 싱글다운 구간이 있어서...싱글 잘 타시는 분들은 시간단축을.....
싱글을 못타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및 시간손실을 봐야 합니다

저는 딱 중간정도 실력인지라....대관령 휴게소도착을 하니 오후 7시40분쯤 되었습니다
해는 이미 저물고...대관령 날씨는 추워서...바람막이 긴바지를 꺼내어 입습니다

지원조에서는 선수들 잠깐이라도 누워 있으라고...텐트도 쳐 놓으시고...체력보충을 위해서 삼겹살도 구워주시고
황제보급을 받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중저단XC 에서 청수님이 친킨을 사가지고 응원을 오셨습니다
청수님이 숙소로 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권유 하셨지만...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어, 그럴 여유는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심각한 문제는...제 무릎상태가 점점 안좋아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텐트에서 누워서...몸 컨디션을 확인해 봅니다

소염진통제 먹고....여분의 약을 챙겨 넣고...다시 출발 준비를 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혼자 진행하면 힘들 듯 하여....명성님 과 핫쿨링님 같이 진행하기로 합니다

대관령휴게소 9시30분 출발...화이팅!!


선두조가 출발하기 전에도...사또님, 조아요님, 우공님, 유쌤님이 도착을 안하셔서...걱정이 됐지만
선두조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관계로 먼저 출발 합니다

능경봉까지 오르면서 무릎상태를 확인해보니...약빨이 받아서 그런지...버틸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답사할때와는 다르게 밤이라 앞이 보이지도 않고, 어쩌면 이게 더 도움이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라이트 불빛을 보면...한걸음 한걸음

그렇게 끌고 메고....드디어 전망대 도착을 합니다
전망대에는 휴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휴식 없이 바로 고루포기산으로 향합니다
30분쯤 걸려...고루포기산 정상에서...안반데기 방향 절개지로 넘어서 내려왔습니다

안반데기에서 내려오면서...명성님이 낙차를 하셨는데...다행히 다치신 곳이 없어...안도의 한숨 ~ 휴 (안반데기 마을회관에서 잠시 정비)
제일 힘든 싱글구간을...벽 2시30분쯤 통과 했습니다

닭목령 도착하여....김치찌게 밥을 말아서 후다닥 먹고....바로 삽당령으로 향합니다
삽당령으로 가기전...졸음방지를 위해서 넘4형이...졸음방지 껌 한통을 챙겨줬네요 ㅎㅎㅎㅎ

이번 랠리에서 가장 지루하고, 힘들었던 순간이.....바로 왕산임도-석두봉임도-삽당령임도(34키로) 구간 이였던것 같습니다
졸음은 쏟아지고...끝날줄 모르는 임도는 끝이 보이지를 않고, 무릎통증이 심해서
명성님 하고 핫쿨님 따라가기는 버거웠고...정말 이악물고 따라 붙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구간을....지겹게 버티고 있을때 쯤 저멀리 해가 또 떠오르네요


버티고 버텨서....삽당령에 새벽 6시25분 도착을 했습니다
임도 다운할 때 무릎통증으로 페달링이 안되니...명성님, 핫쿨님 보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삽당령에서 도착해서...지원조가 준비해준 아침을 챙겨 먹습니다 (누릉지 였나요? 정신이 없어서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아침을 먹으며....명성님, 핫쿨링님께....제가 컨디션이 안좋으니...챙기지 말고 먼저 가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해서는 아무도 완주를 할 수 없다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로 합니다!!

무거운 보급품은 죄다 버리고 물도 한통만 챙기고...
최대한 가볍게, 파워젤 몇개...소염진통제 이렇게만 챙겨서 출발을 합니다

삽당령을 출발...만덕봉으로 향합니다
소염진통제 덕분인지...무릎통증이 조금 덜 합니다...그래서 끌바 구간인데도...조금 무리해서 진행을 합니다

명성님, 핫쿨링님 먼저 천천히 올라가고 있겠습니다.
말씀을 드리고...컨디션 확인을 하며, 페달링을 합니다

오르고 오르다 보니....이제 다운힐 리듬을 타는 임도가 시작이 됩니다
이렇게 만덕봉전까지 오르락 내리락 비교적 쉬운 구간입니다

본격적인 만덕봉 업힐이 시작이 됩니다...여기서 부터는 무조건 끌바
하지만 이 구간만 지나면 20키로 기나긴 다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희망이 생기네요 ㅎㅎㅎ


만덕봉을 지나서....20키로 기나긴 다운이 시작이 됩니다
다운을 하던중 손이 저려서 2~3번 잠깐 쉬다가 내려 갔네요

언별리저수지 지나서 장작골까지 도로 다운을 하고....지원조를 찾는데 안보여서...주변에 다른 지원조 분께
물 보급좀 해달라고 양해를 구합니다

망덕봉(싱글) 돌탱이 길을 올라가며...불씨삼도 매니저님을 또 만나네요 ㅎㅎㅎ
매니저님 지금 시간이면 완주하는데 무리가 없나요?

매니저님: 30분 ~ 1시간 정도 여유로 완주 가능 합니다

싸시미: 그리 여유있는 시간은 아니네요

매니저님: 청학산 싱글 정체 및 펑크만 없으면...30분 남기고 완주하는데 무리 없습니다

싸시미: 감사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280랠리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면.....
꾸역 꾸역 망덕봉을 오르고....땡볕 임도 30~40분 끌바를 하고....미끄러운 파쇄석 돌탱이 다운을 하여
드디어 청학산 싱글만을 남겨두게 됩니다

ㅎㅎㅎㅎ 끝이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청학산싱글
마지막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코스....그냥 바로 가면 동해바다 이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280랠리 징하다 ~ 징해 ~


청학산 싱글코스를 내려와....드뎌 동해바다를 맞이 하네요!!
유쌤이가 알려준....가진항? 거기서 점심먹는다고 했는데...찾아봐도 지원조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물어보니....저기 넘어라고 했는데....가도 가도 보이지를 않아서 단톡방에 지나온것 같아서....운동장으로 가겠다고 남기고 진행을 합니다
햇볕이 워낙 따가워...얼음눌 생각이 간절 했는데...그때 전화가 오네요

눈꽃님이 얼음물 2통 들고 오신다고....기다리라고 ㅋㅋㅋ
얼음물땜시 살았습니다...운동장까지 졸립기도 하고...엄청 더웠는데

우여곡절 끝에 완주의 기뿜을.....
정말 울컥 울컥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골인 지점에 도착을 할때 그 감동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감동의 드라마 ~

이렇게 해서 280랠리 처녀출전 처녀완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선수로 출전하여 고생을 한 명성님, 핫쿨링님, 사또님, 조아요님, 우공님, 유쌤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완주하신 명성님, 핫쿨링님 더더욱 축하 드립니다
두분때문에 저도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낌없는 황제보급을 해주신 지원조 분들
소슬님, 동백이님, 그래그래님, 총쏘는여우님, 넘4님, 아리랑거북이님, 복댕이님, 하얀눈꽃님, 타이거님
지원금 찬조해주신 블루버드님, 소리샘님, 도토리님 잘먹고 잘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로....사진찍어주신 반달푸님, 응원 세레머니 PT처니님, 샤인님, 청수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강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ㅎㅎㅎ 말이야? 막걸리야?


금메달이용… 16-07-02 09:16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싱싱이 16-07-02 09:17
 
완주 축하드립니다. 대관령 출발시간이 저랑 똑같네요. 아마 서로 앞뒤로 스쳤을듯. 저도 닭목령-삽당령구간에서 졸리고 힘이 없어 엄청 힘들었죠. 계단으로 40층 오르는거 참 좋을듯ㅎㅎㅎ 동영상도 즐감입니다!!!